사람이 사람답게 일하는 조직을 위하여
이 책은 세 가지 목적을 갖고 있다. 첫째, 사람이 사랍답게 일하는 조직민주주의를 정의하는 것, 둘째, 조직의 진정한 사명을 밝혀내는 것, 셋째, 자유와 평등이라는 동기부여의 원리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계약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개념을 통해 조직을 자유와 평등의 관점에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추가하여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과 조직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