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살 것처럼 간절히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뜨겁게 살라!”
‘인생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나마 후회를 덜 하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꿈꾸며 사는 방법밖엔 없다. 위대한 사상가이자 철학자, 작가였던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파스칼, 발타사르 그라시안, 아우렐리우스라면 어떻게 살라고 충고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이라는 명제 앞에서 깊이 사유했던 철학자들의 글을 받아들이고 조합하고 비틀고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해석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을 되돌아보고 잘한 것은 격려하고 못한 것은 반성하며 또한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해 계획하고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철학자들의 깨달음에서 버릴 것과 탐할 것을 취사선택하고 자신 앞의 생에 눈감지 않고 떳떳하게 서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