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초판본]

난중일기 [초판본]

  • 자 :이순신
  • 출판사 :더스토리
  • 출판년 :2022-08-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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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년. 왜의 침입에 맞서 임금마저 피난길에 오르는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싸워 이겼던 임진왜란의 스토리는 〈불멸의 이순신〉 〈징비록〉 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 드라마와 누적 관객 수 천칠백만 명으로 한국영화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영화 〈명량〉의 흥행까지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녹아있다. 그래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제독이 기록한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살면서 반드시 한번은 읽어야 할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난중일기》는 성웅 이순신이 임진왜란 중에 쓴 7년간의 일기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달인 1592년 5월 1일부터 그가 전사하기 전 달인 1598년 10월 7일까지의 기록이다. 일기의 친필 초고는 현재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본래 이 일기에는 어떤 이름도 붙어 있지 않았으나, 1795년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찬자가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이 일기를 수록했다. 난세에 왜적을 무찔러 나라를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충무공 이순신은 가공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기에 그가 남긴 일기 역시 역사적인 사료로 큰 가치가 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작품으로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 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있고, 역시 국보 132호로 지정된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과 더불어 임진왜란 기록물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난중일기》 속 정유년 9월 15일(양력 10월 25일)의 일기 내용 중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는 글귀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마음을 비우는 삶의 자세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해주며, 충무공 이순신을 대표하는 명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가 남긴 일기는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를 다하는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백성을 지키는 이순신의 애민 정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왜군과 맞서는 전투 기록과 더불어 당시 무능한 사대부와 부패로 물든 조선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곁들이고 있다.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의 운명 앞에 선 충무공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가 담긴 《난중일기》를 소장하고 싶은 패브릭 재질을 수록한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함께 만나 보자.



三尺誓天 山河動色 삼척서천 산하동색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석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하가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_충무공 장검의 칼날 한 면에 이순신 제독의 친필로 새겨져 있는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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