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계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성장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련다.
그대로….
-Intro 中
자연과 함께하며, 삶을 즐기는 윤의연 저자의 시집으로,
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끼며
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전달되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을, 자연을, 주변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 시집을 읽고 있는 독자들 또한 그것을 깨달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