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 자 :나빛캘리그라피
  • 출판사 :마들렌북
  • 출판년 :2019-04-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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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는 일상에 지친 모든 ‘어른이’들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 가 말처럼 쉬울까?

정작 당장 머릿속의 생각을 멈추는 것도 어려운 나를 위한 힐링 손글씨 책.

지친 나를 따듯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귀 80개를 실었다.

저자가 알려주는 tip&point를 따라 정성껏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힐링 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는 붓펜, 연필, 색연필, 플러스펜뿐만 아니라, 휴지, 면봉, 스펀지 등 일상에서 쓰이는 흔한 도구가 펜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책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는 캘리그라피가 일상과 좀 더 가까워지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조금 지친 하루, 나에게 주는 힐링 손글씨』 로 지친 나를 달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저자의 말』

저는 서예 학과를 나온 서예 전공자도 디자이너도 아닙니다.

오히려 예술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중환자실 간호사였습니다. 병원에서 삶과 죽음을 봐오면서 어느 날 저만의 삶의 의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권의 책이 그 시발점이 되었고 제 꿈을 찾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목록들을 하나하나 실행하며 지워가는 중 제가 무언가를 만들고 그리는 예술활동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죽공예를 배우러 갔다가 우연히 캘리그라피를 만나게 되었고 그 후 캘리그라피와의 인연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한번쯤은 학교에서 서예를 배웁니다. 저는 서예학원을 다니며 좀 더 오래 배웠던 것이 기억납니다. 조용히 앉아서 먹을 갈며 하얀 화선지 위에 먹이 닿았을 때 그 번짐이 참 좋았었습니다. 그 후 학업에 집중하다 보니 차차 잊혀졌지요.

다시 붓을 잡으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무언가 저를 이끄는 힘이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시간씩 앉아 화선지 위에 글씨를 썼고 제 방은 온갖 먹 묻은 화선지로 뒤 덥혔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저를 계속 생각하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었습니다. 예술과는 전혀 관련 없던 제가 ‘글씨를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 ‘나뭇잎에다 글씨를 써보면 어떨까?’ 지하철을 기다리다가도 ‘이 철도의 느낌을 글씨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 라며 생각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또 이런 걸 만들어서 판매해볼까? 이렇게 사업해볼까? 하며 사업적인 구상도 계속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지금은 [나빛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빛]은 순우리말로 ‘세상에 밝고 빛나는 아이가 태어나다.’ 라는 뜻입니다. 현재는 캘리그라피 강의와 아트상품 제작, 디자인 판매 등 좋아하는 일로 하루 대부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의 뜻

처럼 제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세상을 밝게 비추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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